내가 만약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었다면 나는 어떤 모습일까?
이런 생각해보신 적 혹시 있으신가요.
저는 이런생각을 종종해보곤 했답니다.
지금 나는 자존감이 낮은 것 같은데 내가 자존감이 높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기분, 느낌일지는 경험해보지 못했으니 간접경험을 해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주변에서 자존감 높은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를 떠올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때 타인을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부족함도 알았지만 자신의 잘하는 것을 당당히 드러낼 줄 알고 잘 활용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했을 때 주변에 떠오르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몇명 떠오르지 않아요.
생각해보았을 때 그런 사람이 제 주변에 있다는게 감사할 때가 많아요.
함께 있을때면 좋은 에너지와 사고와 행동을 간접적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주변에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 할때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만약 없다하면 제가 한명 소개해드릴깨요.
'I feel pretty' 영화의 여주인공입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정말 좋았기 때문이지요.
간단히 줄거리를 알려드리면, 여주인공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본인에 대한 불만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살을 빼기 위해 스피닝 프로그램에 등록해서 열심히 운동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운동 중 머리가 다치는 큰 부상을 입습니다.
그런데 이 계기를 통해 그녀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머리를 다치게 되면서 그녀는 자기 자신을
나는 진심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믿기 때문이지요.
그녀의 삶에서 변한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만, 그녀가 자신을 진심으로 예쁘고 잘난 사람이라고 믿게 된다는것이죠.
이 후 그녀는 더이상 타인의 시선은 전혀 의식하지 않습니다.
설령 타인이 자신을 예전 과거처럼 그대로 대하고, 비하를 할지라라도 그녀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유있는 태도로 그 상황을 넘어가게됩니다.
상처란, 남이 내게 주는 것일까요?
상처는 남이 내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자신에게 주는 것은 아닐까요?
그녀의 삶의 태도가 변할 수 있던 것은
진심으로 자신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자기에 대한 확신을 가짐으로 나오는 자신감은 그녀를 진정 아름다운사람으로 보이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다운 매력에 빠지게됩니다.
진심으로 나에게 말해주고 믿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믿음은 분명 자기다움의 매력으로 아름답게 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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